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3년 파라과이 대통령 선거 (문단 편집) === [[콜로라도당(파라과이)|콜로라도당]]: [[산티아고 페냐]] === [[파일:Perfil_Oficial_Santiago_Peña_.jpg|width=250]] 산티(Santi)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산티아고 페냐 후보는 44세의 젊은 경제학자 출신으로 [[IMF]]에서 일했던 경력이 있으며, [[오라시오 카르테스]] 정부에서 재무장관을 지냈다. 페냐는 2016년 카르테스 대통령의 개헌을 통해 임기를 연장하려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카르테스의 후계자로 선택되었으나, 2018년 경선에서는 [[마리오 아브도 베니테스]] 현 대통령에게 패배했다. 2022년 경선에서 승리한 페냐는 일자리 창출, 감세, 외국인 투자 유치에 중점을 둔 친기업 정책을 공약하였다.[[https://www.reuters.com/world/americas/paraguays-president-elect-santiago-pena-puppet-or-pragmatist-2023-05-01/|#]] 페냐는 급격한 변화보단 세밀한 다듬기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남미에서 영향력을 강화해 나가는 중국에 접근하기보다는 기존 우방이었던 미국·대만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외교적 입장을 취했다. 그러나 페냐의 대권 가도를 지원한 카르테스의 돈세탁, 마약 밀매, 담배 밀수 등 부패 및 카르텔 유착 의혹은 국정 운영에 문제를 초래할 여지를 지니고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 국민성에 대해 "일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말해 비판을 샀고, 브라질 매체와의 인터뷰에선 독재를 칭찬하는 듯한 인터뷰를 하는 등 실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30501021300087|#]]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https://atlasintel.org/poll/paraguay-national-2023-04-25|여론조사]]에서 페냐 후보는 모든 세대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으나 18-24세 사이에서의 지지율은 다소 낮았다. 소득별로 보면 중산층과 고소득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였다. 최종적으로 개표 99.9% 시점에서 42.74%를 득표하며 야당 후보인 알레그레를 15%p 차이로 따돌리는 압도적인 표차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